양천구, 6일 '찾아가는 일자리플러스센터' 운영
2013-03-04 송준기기자
서울 양천구(구청장 권한대행 전귀권)는 오는 6일 오후 2시부터 6시까지 신정1동 주민센터 옆 공영주차장에서 구직을 희망하는 주민을 대상으로 '부르릉~ 찾아가는 일자리플러스센터'를 운영한다고 4일 밝혔다.
'부르릉~ 찾아가는 일자리플러스센터'는 취업으로 가는 버스를 타자라는 슬로건으로 대형버스 내 이동식 취업상담소를 설치해 전철역 인근, 대형마트, 공공도서관 등 인구밀집지역을 찾아가 전문 직업상담사가 현장에서 직접 취업상담 및 알선, 직업적성검사, 진로컨설팅 등을 서비스하는 사업이다.
구 관계자는 "취업을 하고 싶지만 무엇을 어떻게 해야 하는지 잘 몰라 망설이는 주민이 있다면 이날 부르릉 버스를 방문해 도움 받으면 된다"며 "상담을 받은 구직자들은 당장 취업으로 연결되지 않더라도 취업교육 안내 등 구 일자리플러스센터 상담사들의 꾸준한 사후관리를 받을 수 있다"고 설명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일자리플러스센터(02-2620-4638~4640)를 통해 안내 받을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