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중기센터, 독일서 2368만 달러 상담 성과

2013-02-25     유명식 기자

경기중소기업종합지원센터(이하 중기센터)는 15~19일 열린 독일 프랑크푸르트 춘계 소비재전시회(ambiente 2013)에 참가해 2367만5000달러(670건) 상당의 상담 실적을 거뒀다고 25일 밝혔다.

중기센터는 도내 10곳을 이끌고 소비재전시회에 참여해 인천광역시와 함께 '경기·인천 공동관'을 꾸렸다.

빨래건조대를 만드는 H사는 독일 내 홈쇼핑 회사 Q사와 빨래건조대 10만 달러 상당을 수출하기로 계약했다.

R사는 독일 소형가전 브랜드 G사와 80만 달러 상당의 가정용 진공포장기를 OEM(주문자생산) 방식으로 공급하는 방안을 협의했다.

중기센터는 앞으로도 기업의 참가수요가 높은 해외전시회에 경기도관을 설치해 도내 중소기업의 해외시장 진출을 적극 지원할 계획이다.

해외전시회 참가 관련 문의는 중기센터 전시컨벤셔팀(031-259-6124)으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