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동구, 태극기 달기 시범아파트 운영
18대 대통령 취임식과 3․1절 맞아
2013-02-25 엄정애기자
성동구는 제94주년 3·1절과 제18대 대통령 취임식을 맞아 ‘나라사랑 태극기 달기운동’사업의 일환으로 태극기 달기 시범아파트를 운영한다.
시범아파트 운영은 새마을지도자 성동구협의회 주관으로 가정용 태극기를 보급하여 18대 대통령 취임을 축하하고 국경일에 각 가정 태극기 달기를 적극 홍보하기 위해 마련됐다.
시범지역으로 자청한 무학현대아파트 주민들은 제18대 대통령 취임식날인 2월 25일부터 3·1절인 3월 1일까지 5일간을 ‘나라사랑 국기달기 운동’기간으로 정하고 각 가정에 국기를 게양하기로 했다.
구는 태극기 달기 시범아파트 운영을 주민 주도로 추진하여 태극기 게양율도 높이고 태극기를 통한 순국선열의 고귀한 희생정신과 나라사랑의 정신을 되새기는 기회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