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하의 추억과 낭만' 별의별것 다 보여줘요
2013-02-22 김지원기자
국립현대미술관이 덕수궁미술관에서 열리고 있는 ‘프라하의 추억과 낭만’전과 연계한 문화행사가 다양하다.
봄방학을 맞은 어린이와 가족 관람객을 대상으로 유럽 마리오네트 인형극 '마리오네트가 들려주는 동유럽 예술이야기'를 23일 오후 2시 덕수궁미술관 로비에서 선보인다. 전시 관람객은 예약 없이 누구나 볼 수 있다.
성인 관람객 대상으로는 전시 연계 강좌를 연다. 26일 오후 3시 덕수궁미술관에서 올샤 주한 체코대사의 ‘근대 체코 미술작품 감상 및 배경 이해’를 주제로 한 강연과 전시해설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28일에는 ‘20세기 체코 역사와 문화예술’을 주제로 권재일 한국외국어대 교수의 강의가 마련된다. 전시연계 강좌는 예약자에 한해 참여가 가능하다. 국립현대미술관 홈페이지(http://www.moca.go.kr)로 접수하면 된다.
한편, 국립현대미술관 회원에게는 ‘프라하의 추억과 낭만’전 관람료 50% 할인혜택을 준다. 해피포인트 카드나 아시아나클럽 회원카드를 제시하면 2000원을 할인해준다.
22일부터는 대한항공 스카이패스 회원을 대상으로 단체 관람가 적용 할인혜택을 제공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