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천구, 중소기업육성기금 총 40억원 지원
2013-02-21 강영온 기자
서울 금천구(구청장 차성수)는 경기침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내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총 40억원의 '중소기업육성기금'을 융자 지원한다고 21일 밝혔다.
지원대상은 구에 공장 등록된 제조업․지식산업․정보통신산업 영위자이며 업체당 2억원 이내에서 융자지원하고, 대출금리는 연 2.8%, 상환조건은 1년 거치 3년 균등분할상환이다.
신청기간은 오는 25일부터 다음달 8일까지로 구 홈페이지에서 신청서 양식을 다운받아 작성 후, 사업자등록증, 부가가치세과세표준확인원 등의 증빙서류와 함께 기업지원센터에 방문해 제출하면 된다.
'중소기업육성기금운용심의위원회'에서 융자지원 업체가 확정되면, 우리은행 금천구청지점에서 변제능력 등을 심사해 기업체에 직접 지원한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구 홈페이지를 참조하 또는 기업지원센터(02-853-0757~9)를 통해 안내 받을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