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7세에 할머니 된 여성, 있다? 없다?
2011-11-28 박영주 기자
SBS TV 예능프로그램 ‘진실게임’이 부활한다.
SBS는 28일 “많은 사랑을 받았던 ‘진실게임’이 더 강하고 더 놀라운 일반인 출연자들과 함께 ‘진실게임 가짜를 찾아라’로 시청자들을 찾아온다”고 밝혔다.
‘진실게임 가짜를 찾아라’ 첫회에는 37세에 할머니가 된 여성, 29세 근육질 뽀로로 마니아 남성, 피부를 위해 남편도 절대 얼굴에 손대지 못하게 하는 여성, MC 김제동(37) 때문에 인생이 바뀐 여성이 출연한다.
MC 이휘재(39)와 진실판정단인 탤런트 박준규(47) 강예빈(28), 개그맨 김지선(39) 김준호(36), 그룹 ‘코요태’ 김종민(32), ‘달샤벳’ 수빈(17)이 가짜 찾기에 나선다.
시즌1에서는 출연자가 스튜디오에 나와 언행만으로 패널을 속였다면, 시즌2에서는 영상, 증인, 증언 등 좀 더 다양한 증거들을 동원해 재미를 더할 예정이다.
29일 밤 8시50분에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