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등포구, 건강플러스 체험관 운영

놀이와 교육을 겸비한 체험관 운영

2013-02-19     송준길기자

영등포구는 어린이와 청소년들을 위한 맞춤건강교실인 ‘건강플러스 체험관’을 운영한다.
건강플러스체험관에서는 ▲ 비만조끼 체험교육 ▲ 두더지 잡기 게임을 통한 패스트푸드 적게 먹기 ▲ 점프 높이 뛰기 ▲ 손의 세균 뷰어를 통해 관찰 ▲ 바른자세 앉기 체험 등 어린이들이 흥미를 느낄 수 있는 다양한 체험이 진행된다.
특히, 아동기에 많이 나타나는 주의력결핍 과잉행동장애(ADHD)의 예방법, 치료법에 대해 공부하고 집중력 체험을 통해 집중력을 키우는 능력을 기를 수 있게 한다. 또, 간과 폐 등 장기모형을 통해 흡연이나 음주시 장기가 변화되는 모습을 직접 살펴보는 체험 등이 진행된다.
체험관은 지역 내 어린이집, 유치원, 초·중·고등학교 20명씩 단체로 사전에 예약을 받고 운영되며, 영양사와 운동처방사 등 전문 강사가 매주 수, 금요일 오전 10부터 11시 30까지 교육을 진행한다.
참여를 원하는 교육기관에서는 영등포구 보건지원과 (☎2670-4762/4903)로 접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