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작구, 아파트 엘리베이터로 구정홍보
아파트 엘리베이터 모니터 200대 통해 홍보영상물 상영
2013-02-19 송준길기자
동작구는 이달 11일부터 지역내 15개 아파트 엘리베이터내 설치된 미디어보드 200대를 이용해 구정소식 홍보를 시작했다.
바쁜 일상생활로 구정소식을 접하기 힘든 주민들에게 손쉽게 생활과 밀접한 구정의 주요사업 및 문화행사 등을 전달하기 위해서이다.
주요 홍보내용은 생활정보, 민원안내, 문화․체육행사, 복지정책, 일자리 정보 등 구정의 전반적인 활동사항 등이다. 아침 6시부터 밤 12시까지 20초 분량의 홍보 영상물이 하루 100회 이상 표출되며 이를 통해 총 9,095세대의 주민들에게 구정소식을 전하고 있다. 이와 함께, 구는 지하철 1호선 대방역 내 2~3번 출구 지하보도에도 46인치 대형 LCD 미디어보드 2대를 설치해 19일부터 구정 홍보 영상물을 송출한다.
문충실 구청장은 “아파트와 다중이용시설의 미디어보드를 통한 구정활동 알림 서비스가 우리구의 인지도 및 주민과의 소통을 높이는데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며“앞으로도 구민에게 먼저 다가가는 열린 구정 실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