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동구, 공동주택 지원사업 총 7억4천7백만원 지원
2013-02-18 엄정애기자
성동구가 올해 ‘공동주택 지원사업’에 7억 4천7백만원을 지원한다.
지원대상은 성동구에 소재하고 있는 20세대 이상 공동주택이며, 지원사항은 공동체 활성화 사업(어린이놀이터 유지보수, 공동주택 간 갈등해소를 위한 사업 등 11개 항목), 공용시설물 유지관리 사업(주 도로·보도 보수, 옥외보안등 전기료 등 14개 항목) 등 단지별로 최고 5천만원까지 지원된다.
신청은 3월 14일까지 입주자대표회의를 거쳐 관리주체가 주택과(☎2286-5586)로 신청하면 된다.
구는 신청사업에 대해 공동주택 지원심의위원회 심의·의결을 거쳐 지원대상을 결정하여 4월 중 결과를 통보할 예정이다.
한편 성동구는 지난해 공동주택 지원사업으로 91개 단지에 어린이놀이터 유지보수, 주 도로 및 보도 보수, 옥외보안등 전기료 등에 5억1천만원을 지원했다. 또한 지난해 11월에는‘성동구 지원 조례’를 개정하여 구정 주요 시책사업(국공립 어린이집 확충) 협조단지에 우선지원 및 인센티브를 부여하는 등 아이 키우기 가장 좋은 보육 특별도시 만들기에 크게 기여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