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랑구, ‘소자본 창업강좌’ 선착순 100명 접수
2013-02-18 송준길기자
교육인원은 선착순 100명이고, 창업 및 업종전환 희망자를 대상으로 서울특별시소상공인경영지원센터(http://www.seoulsbdc.or.kr) 홈페이지를 통해 교육신청을 받는다.
중랑구와 중랑소상공인경영지원센터가 공동주관하고 중랑구상공회가 후원하여 무료로 진행되는 이번교육은 3월 7일과 8일 이틀에 걸쳐 총 13시간동안 중랑구청 지하대강당에서 실시된다.
교육내용은 창업준비와 절차, 사업계획 수립과 수익성 분석, 창업아이템 선정과 창업자금 조달방법 등이다. 특히 이번교육에서는 창업성공 및 실패 사례분석에 대한 질의응답 시간을 가짐으로써 창업희망 구민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창업교육을 이수한 구민에게는 창업자금 특별지원과 사업장 임차자금 특별지원 등의 혜택이 주어진다.
구는 지난해 총 3회에 걸쳐 소자본 창업강좌를 개설하였으며 총 476명이 교육을 수료하였고, 그 중 자금지원을 통해 중랑구 내에서 53개 업체가 창업을 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