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104마을-청량리 삶' 기록한 보고서 발간

2013-02-15     김지훈 기자

서울시는 104마을과 청량리, 광장시장 등의 공간과 서민의 삶을 담은 '서울생활문화자료조사 보고서' 3권을 발간하고 기록영상 3편을 제작했다고 15일 밝혔다.

시는 철거민의 이주정착지인 중계동 104마을과 서울 동부권 핵심 부도심인 청량리, 서울 도심부에 위치한 광장·중부·방산시장의 변화 과정과 현재의 모습, 이 공간을 살아온 사람의 이야기를 조명했다.

이 보고서는 서울역사박물관 문화정보센터와 국·공립도서관 등에서 열람할 수 있다. 박물관 홈페이지(museum.seoul.kr)을 방문하면 원문을 볼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