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부모커뮤니티 지원…22일까지 모집

2013-02-05     김지훈 기자

서울시는 부모커뮤니티 200개 모임을 선정해 지원한다고 5일 밝혔다.

서울 지역에서 부모커뮤니티 사업을 운영하거나 희망하는 부모자조모임(3명 이상)이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지난해 지원을 받았던 단체도 접수할 수 있다.

지원을 희망하는 단체는 22일까지 마을공동체종합지원센터 홈페이지(www.seoulmaeul.org)를 통해 접수하면 된다.

시는 선정된 단체에 500만원씩 지원한다. 지원사업 분야는▲부모 역할 배우기와 실천 활동 ▲부모들의 대안교육 ▲공동육아 등 다양하다.

조현옥 서울시 여성가족정책실장은 "부모커뮤니티가 성장할 수 있도록 '서울부모커뮤니티 온라인 플랫폼'을 통해 다양한 사업홍보와 정보제공 활동을 펼쳐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