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남부보호관찰소, 사랑의 쌀 나눔 행사 실시

2013-01-31     송준길기자

법무부 서울남부보호관찰소와 범죄예방위원 서울남부지역협의회는 지난 30일 서울남부보호관찰소 강당에서 불우 보호관찰 대상자들에게 희망을 전하기 위한 ‘사랑의 쌀 나눔식’을 실시하였다.
범죄예방위원 서울남부지역협의회의 400kg의 쌀 후원으로 실시된 이번 행사는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보호관찰 대상자에게 쌀을 전달하고 그들에게 사랑과 희망이라는 메시지를 전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범죄예방위원 서울남부지역협의회 김병희 회장은 “생활고로 인해 재범하는 안타까운 보호관찰 대상자가 발생하지 않도록 경제적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서울남부보호관찰소 이태원 소장은 “앞으로도 보호관찰 대상자의 건전한 사회복귀를 지원하기 위하여 지역사회와 협력을 통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실시해 나갈 계획이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