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대문구, 전남 장흥군과 자매결연 체결

상호 교류와 협력, 민간교류 활성화 기대

2013-01-30     이원환기자

서대문구는 전남 장흥군과 자매결연을 체결한다.
오는 2월 5일 체결되는 이번 자매결연을 통해 행정, 경제, 산업, 문화, 복지 등 여러 분야에 걸친 실질적인 교류로 도·농 간 상생발전을 위해 추진된다.
서대문구와 장흥군은 농·축·수산물 직거래장 개최, 농·어촌 및 도시체험, 청소년 홈스테이 프로그램 운영, 축제 및 지역행사 상호방문, 문화·스포츠 분야 교류 등의 내용으로 협약을 맺는다. 양 자치단체는 향후 조직적이고 실질적인 교류협력으로 공동 이익의 창출은 물론 민간 교류의 활성화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장흥군은 서울 광화문을 기점으로 정남쪽에 위치하고 있어󰡐정남진 장흥󰡑을 브랜드로 전남 중남부권의 거점도시로 발전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