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로구, 설날 대비 가스시설 특별점검 실시

2013-01-28     송준길기자

구로구는 가스 소비량이 늘어나는 설날 연휴를 앞두고 관내 유관기관과 함께 내달 7일까지 가스사용시설 특별점검을 실시한다.
구는 백화점, 대규모점포, 병원, 철도역사, 전통시장 등 관내 다중이용시설 19개소에 대해 구로소방소, 한국가스안전공사, 강남도시가스 등 유관기관과 합동으로 안전점검을 진행한다.
점검은 시설의 안전관리규정 준수 여부, 안전관리자 정위치 근무 실태, 가스시설 유지관리 및 작동상태 등에 대해 이뤄지며, 점검결과 경미한 사항은 현장시정이나 보완지시를 실시하고 법규정 위반사항에 대해서는 과태료부과 등 행정조치를 취할 방침이다.
한편, 구는 지난 18일 관내 다중이용시설과 가스공급시설에 가스안전관리 홍보문과 사전 자체 안전검검 안내문을 전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