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포구, 영세 식품업소에 저금리 융자
2013-01-28 송준길기자
마포구는 관내 식품위생업소를 대상으로 2013년도 식품진흥기금을 저금리로 융자한다.
일반 ․ 휴게음식점 등의 시설개선에 소요되는 자금은 업소당 최대 1억원으로 1년 거치 3년 균등분할상환이며, 모범음식점 육성자금은 업소당 5000만원 이내로 1년 거치 2년 균등분할상환이다. 또한, 화장실 개선자금은 업소당 2000만원 이내로 1년 거치 2년 균등분할상환으로 금리는 1~2%다.
구는 최근 3년 동안 총 16개 업소에 8억을 융자하였고 2013년에는 3억 5000만원을 융자할 계획이며, 1월 24일부터 신청을 받고 있다.
신청자격은 마포구에 소재한 모든 식품위생(일반음식점, 휴게음식점, 제과점, 유흥·단란주점 및 식품제조·가공업소 등)업소가 대상이나, 모범음식점 육성자금은 모범음식점으로 지정되어 있는 업소만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