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이달말부터 내년 2월까지 월동모기 집중방역

2011-11-28     손대선 기자

서울시는 겨울철 월동모기와 유충에 대한 집중방역을 이달말부터 내년 2월까지 3개월간 실시한다고 28일 밝혔다. 

서울시 25개 자치구 보건소는 자치구별로 모기가 겨울을 날 수 있는 공공건물, 숙박·목욕장, 아파트, 병원, 복합건물, 빗물펌프장 건축물 1만2379개소에 대해 방역을 펼친다. 

한편 겨울철 모기유충 1마리 구제 시 여름철 모기 500마리 퇴치 이상의 효과가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