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작구, 구립합창단 신규단원 모집
2013-01-15 강영온 기자
서울 동작구(구청장 문충실)는 지역을 대표하는 음악사절단 '동작구립합창단' 신규 단원을 모집한다고 15일 밝혔다.
모집인원은 15명 내외로 모집분야는 소프라노, 메조소프라노, 알토파트이다.
지원 자격은 지역에 거주 또는 근무하거나 사업장을 가진 만 19세 이상 60세 이하의 여성이면 누구나 응모 가능하다.
응모 방법은 구 홈페이지(www.dongjak.go.kr) 공고란(팝업존)에 첩부된 단원가입 신청서 양식을 내려 받아 오디션 악보(2부), 반명함판 증명사진(2매)등과 함께 오는 21일까지 구청을 방문하거나 우편으로 제출하면 된다.
대상자는 공개 오디션과 면접을 거쳐 선발한다. 공개 오디션과 면접은 오는 24일 오후 2시 구청 5층 대강당에서 실시하며 본인이 원하는 가곡 또는 성악곡 중 자유곡 1곡을 선정해 부르면 된다.
합격자는 25일 개별 통지된다.
구립합창단 신규 단원 모집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문화체육과(02-820-1260)에서 안내받을 수 있다.
한편, 동작구립합창단은 지난 1998년 창단, 매년 개최되는 '구립합창단 정기연주회' 공연과 '신년인사회' 등 공식행사 찬조공연 및 전국 규모의 합창대회에 출전함으로써 구 문화사절로서의 몫을 톡톡히 해오고 있을 뿐만 아니라, 사회복지관과 병원 등을 직접 방문하며 소외계층의 음악봉사에도 앞장서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