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천구, 12월 7일 임산부 대상 건강강좌
13일에는 장애인 대상 건강강좌
2011-11-27 송준길기자
양천구는 12월 7일 양천구보건소에서 임산부 대상 건강강좌를 실시한다.
교육은보건소 2층 보건교육실에서 이화여대 예방의학교실의 하은희 교수가 임산부가 조심해야 할 환경요인과 생활속 지침 및 아기 성장과 인지 발달에 영향을 주는 요인에 대한 내용으로 실시한다.
임산부의 임신결과(조산, 저체중아 출생)를 결정하는 것은 유전적 요인, 환경적 요인, 영양상태, 호르몬의 영향 등 다양하고 복합적이나 환경적인 요인은 산모가 실생활에서 유해요소 노출을 스스로 예방할 수 있어 유해요소에 대한 정보제공과 이에 대한 지침이 필요하다.
이와 함께 13일에는 2차 장애예방교육을 실시한다. 교육은 오후 2시부터 양천구 치매지원센터 3층 보건교육실에서 이대목동병원 재활의학과 윤정중 교수가 2차 장애예방을 위한 올바른 건강관리에 대해 강의한다.
이번 강좌는 장애인들의 2차 장애를 극복하기 위한 올바른 건강관리요령 및 운동관리 등을 교육함으로써 장애인의 운동습관점검 및 재활의지를 고취시키고, 장애로 인한 합병증 발생률을 감소시키며, 자가건강관리율을 향상시키고자 마련했다.
송준길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