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서구, 네오퍼시픽(주) 오리털점퍼 90벌 전달받아

2013-01-03     송준길기자

강서구는 4일 오후 3시 구청장실에서 네오퍼시픽(주)에서 정성껏 마련한 사랑의 성품을 기탁받는다.
이날 기탁되는 성품인 오리털점퍼 90벌은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저소득 주민 중 입학을 앞둔 청소년, 독거 어르신들께 전달된다.
구 관계자는 “2013 희망온돌 따뜻한 겨울나기 사업의 성공적으로 마무리될 수 있도록 민간기업의 기부문화 확산을 통해 어려운 이웃에게 희망을 안겨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네오퍼시픽(주)은 등촌1동에 소재한 스포츠 캐주얼을 제조․수출하는 회사이며, 이날 전달식에서 사회공헌사업의 지속적인 참여의사를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