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대문구 청소행정과 안기종 주무관, 서울시 하반기 민원서비스 MVP선정
폐기물 처리 신고필증 교부 전산화 구축으로 행정서비스 향상 기여
2013-01-02 엄정애기자
동대문구 청소행정과 안기종 주무관이 서울시 하반기 민원서비스 MVP에 선정되었다.
서울시 민원서비스 MVP는 시민 중심의 민원 행정서비스 발굴과 민원제도 개선 등에 기여한 직원 및 부서를 선정 격려하는 상이다.
안기종 주무관은‘폐기물 처리 신고필증 교부발급 전산화 구축’을 통해 폐기물(건설·지정)처리 신고필증을 받기 위해 접수 시와 발급 시 2회에 걸쳐 구청을 방문 해야 됐던 것을 접수 시에만 방문토록 해 불편함을 해소했다.
또한 폐기물 처리 신고필증 처리결과를 문자로 안내하고 구 홈페이지를 통해 언제든지 교부발급 받도록 해 주민에게 편의를 제공하고 구의 행정서비스 향상에 기여 한 점이 높이 평가되어 수상자로 선정되었다.
이번에 서울시 민원서비스 MVP로 선정된 청소행정과 안기종 주무관은 “시민의 소리를 가장 가깝게 들을 수 있는 위치가 바로 업무처리를 하는 담당자라며 작은 불편사항이라도 시민의 소리에 귀 기울이고 이를 개선하기 위해 고심하고 실천한 부분이 크게 인정받았던 것 같아 기쁘다.”며 “앞으로도 시민의 입장에서 시민의 소리에 귀 기울이는 현장 중심의 담당자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민원서비스 MVP로 선정된 소감을 전했다.
한편 동대문구는 민원서비스 MVP 외에도 2012 서울시 주관 전화·방문민원응대서 서비스 조사에서도 각 분야마다 우수 직원을 배출하는 등 대외 민원 행정서비스에서 좋은 평가를 받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