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봉구 국제로타리 3650지구, 청소년 꿈 지원 사격

실생활에 유용할 쌀, 온수기, 밥솥 등의 성품으로 청소년들의 꿈 지원

2012-12-29     김지원기자

 

도봉구 도봉1동은 지난 21일 오후 2시 사단법인 국제로타리 3650지구(회장 이남하)측이 서울 북부 청소년 교육공동체 제프(G.E.P./단체장 홍도미)에 성금과 성품을 전달하였다고 밝혔다.
이날 전달한 성금은 50만원이며, 쌀, 온수기, 캐비넷, 복합기, 밥솥 등 성품은 55만원 상당이다.
도봉1동 576-17에 위치한 청소년 교육공동체 제프는 2000년 초등 품앗이 모임으로 출발한 비인가 대안학교이다. 여러 가지 이유로 학교를 마치지 못한 청소년들이 새로운 꿈을 만들 수 있도록 돕고 있다.
도봉1동 김종구 동장은 “영하를 밑도는 날씨에도 더 많은 청소년들의 건강한 미래를 위해 사랑을 전달해 온 국제로타리 3650지구 측에 깊이 감사한다.”며 “국제로타리 3650지구에서 제프에 전달한 성품과 성원이 청소년들이 올곧게 성장하는 데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