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위 유재석·2위 김준현…무슨 순위?

2012-12-27     박영주 기자

 MC 유재석(40)이 한국갤럽이 조사한 '2012년을 빛낸 코미디언·개그맨'에서 1위를 차지했다.

11월 15~30일 전국의 만13세 이상 남녀 1700명을 대상으로 올 한 해 가장 뛰어난 활약을 한 코미디언·개그맨을 두 명까지 응답받은 결과다. 유재석은 38.7%의 지지를 얻었다. 2009년 이후 3년 만에 정상으로 복귀했다.

유재석은 올해 SBS TV '일요일이 좋다-런닝맨', MBC TV '무한도전' '놀러와', KBS 2TV '해피투게더3'에 출연했다. 

 
2위는 개그맨 김준현(32)이다. 김준현은 KBS 2TV '개그콘서트' '위기탈출 넘버원' 등에서 활약하며 20.6%의 지지를 얻었다. '개그콘서트'의 '네가지' '비상대책위원회' '생활의 발견' 등 다수의 코너에서 많은 유행어를 만들었다. 22일 2012 KBS 연예대상 코미디 부문 남자 최우수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김병만(37)과 이수근(37)은 3, 4위를 기록했다. 김병만 18.7%, 이수근은 16.6%의 선호도를 보였다. 김병만은 SBS TV ‘일요일이 좋다-김병만 정글의 법칙’에서 만능족장의 모습을 보여줬다. MBC TV 시트콤 '엄마가 뭐길래'에도 출연했다. 이수근은 KBS 2TV '해피선데이-1박2일 시즌2' '김승우의 승승장구' '청춘불패 시즌2'를 통해 입지를 다졌다.

 
2위는 개그맨 김준현(32)이다. 김준현은 KBS 2TV '개그콘서트' '위기탈출 넘버원' 등에서 활약하며 20.6%의 지지를 얻었다. '개그콘서트'의 '네가지' '비상대책위원회' '생활의 발견' 등 다수의 코너에서 많은 유행어를 만들었다. 22일 2012 KBS 연예대상 코미디 부문 남자 최우수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김병만(37)과 이수근(37)은 3, 4위를 기록했다. 김병만 18.7%, 이수근은 16.6%의 선호도를 보였다. 김병만은 SBS TV ‘일요일이 좋다-김병만 정글의 법칙’에서 만능족장의 모습을 보여줬다. MBC TV 시트콤 '엄마가 뭐길래'에도 출연했다. 이수근은 KBS 2TV '해피선데이-1박2일 시즌2' '김승우의 승승장구' '청춘불패 시즌2'를 통해 입지를 다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