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랑구, 사이버평생학습센터 개편
2012-12-27 송준길기자
중랑구는 ‘사이버평생학습센터’를 2012년 12월 31일부로 종료하고, 2013년 1월 1일부터 ‘서울시 평생학습포털(http://sll.seoul.go.kr)로 통합 운영한다고 밝혔다.
구는 지난 2008년부터 사이버평생학습센터(http://cyber.jungnang.seoul.kr)에서 외국어, 공인중개사, 컴퓨터 등 다양한 교육과정을 통해 자기계발의 기회를 제공해 왔으나, 구민들의 폭넓은 욕구 충족을 비롯한 다양한 맞춤형 사이버평생학습프로그램 서비스를 보다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서울시 평생학습포털과 통합 운영에 들어간다.
서울시 사이버평생학습포털에서 제공하는 강좌는 외국어(25개), 직업/자격증(79개), 가족/자녀교육(12개), 문화/교양(1개), 건강/취미(31개), 정보화교육(86개) 등 6개 분야 234개 강좌로 구성되어 수강생들의 선택의 폭이 넓어졌다.
사이버평생학습포털은 수요자 중심의 맞춤형 평생학습 프로그램 서비스로 누구나 무료로 이용이 가능하며, 24시간 열린 온라인 학습교육 시스템을 구축해 성인뿐만 아니라 유아, 어린이 등 다양한 계층이 이용할 수 있다.
서울시 평생학습포털 이용방법은 신규 가입자는 회원가입 후 원하는 강좌를 선택하고 무료로 학습하면 되고, 기존 중랑구 사이버평생학습센터 회원가입자는 사용하던 아이디로 사이트를 방문해 원하는 강좌를 수강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