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포구, 에코코디네이터 업무협약 체결

환경보건 사업을 위한 찾아가는 생활환경 컨설팅

2012-12-24     송준길기자

마포구는 20일 한국환경공단 서울지사, (사)환경보호국민운동 마포구지역본부와 환경보건 사업을 위한 ‘찾아가는 생활환경 컨설팅 에코코디네이터’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구는 관내 환경 컨설팅이 필요한 사회복지단체를 안내하고 협력 사업을 확대한다. 한국환경공단은 단체를 방문하여 에코코디네이터 진단을 해주며 구민들에게 종합 컨설팅을 제공하며, 환경보호국민운동본부는 자원순환과 환경보전 활동에 구민의 자발적인 참여를 유도하고 환경의 중요성에 대해 공감대를 형성할 수 있도록 노력한다.
협약을 통해 ▲자원순환과 환경보건 사업 특화 ▲지역사회 환경 공헌 활동으로써 봉사활동 ▲기관 및 단체교류 등 다양한 협력 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다.
구 관계자는 “이번 협약이 구민에게 쾌적한 실내 공간을 제공하고, 자원순환의 중요성을 다시 한 번 알리는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