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작구, 뉴새마을 만들기 동참키로
지난 20일 구와 새마을운동동작구지회 뉴새마을만들기 업무협약
2012-12-24 송준길기자
동작구와 새마을운동동작구지회가 뉴 새마을운동만들기를 통한 살맛나는 마을 육성을 위해 공동노력하자고 선언해 주목을 끌고 있다.
구와 이 단체가 지난 20일 오전 동작구청장실에서 문충실 동작구청장과 새마을운동 동작구지회(회장 배준한)와의 주민주도형 선진 마을공동체 육성을 위해 공동 협력하기로 업무협약을 체결하면서 부터다. 구와 이 단체는 특히 새마을만들기 사업의 경험을 살려 뉴새마을육성 차원에서 주민자율로 지역실정에 맞는 마을만들기 사업에 적극 나설 계획이다.
마을 대표자를 중심으로 마을만들기위원회를 구성하고 민관연계의 협력체제로 사업을 전개해 나가기로 했다. 뉴새마을만들기는 주민이 스스로 기획하고 실천하는 마을단위 공동체 사업으로 저탄소 녹색성장을 생활화하는 그린(Green) 새마을과 품격있는 생활을 실천하는 스마트 새마을, 사회적 약자를 배려하고 나눔생활을 실천하는 해피 새마을로 구성된다.
협약에 따라 구는 새마을동작구지회와 공동으로 협력체계를 구축해 사업 추진에 대한 지원과 홍보에 협조하고 새마을운동동작구 지회는 뉴새마을 만들기 마을 육성을 위한 교육계획 수립과 현장지도, 컨설팅, 홍보 등 사업추진을 위해 노력하기로 했다.
문충실 구청장은 “누구나 살고 싶은 참좋은 사람중심의 명품동작을 만드는데 새마을운동동작구 지회가 앞장서 달라”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