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은행, 도봉복지공동체사업에 5천만원 쾌척

2012-12-20     송준길기자

도봉구는 평소 사회공헌활동에 앞장서고 있는 우리은행이 저소득층 자립 기반에 힘써 달라며 지난 6일 5천만원의 후원금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도봉복지공동체사업은 256명의 동복지위원과 96개소의 민간복지거점이 상호연계하여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경제적 지원 뿐 아니라 당당한 사회 구성원으로 자립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후원하는 민관 네트워크 시스템.
구는 이번 우리은행의 후원으로 ▲마을학교운영 ▲취약계층 발굴 및 모니터링 활동 ▲독거어르신 생신잔치 ▲스토리텔링을 통한 교육지원 ▲저소득아동 영어캠프 지원 ▲행복기금 마련을 위한 바자회 개최 ▲독거어르신 영양죽 배달 및 야쿠르트 배달 등 특색있는 도봉복지공동체 사업이 더욱 힘을 받을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이동진 도봉구청장은 복지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후원금을 전달해준 우리은행측에 감사의 마음을 표하고,“지역 기업체와의 상호협력을 통해 취약 계층 복지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여 상생의 시너지 효과를 창출해 나가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