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파구, 어린이 자전거안전 뮤지컬
21, 28일 매회 부모․자녀 100명 관람
2012-12-18 엄정애기자
송파구는 21일과 28일 양일간 어린이안전교육관에서 자전거 안전 관련 창작뮤지컬 ‘몸짱박사님과 개구쟁이 울랄라’ 공연을 개최한다.
교통안전과 올바른 자전거 이용법에 관한 뮤지컬을 어린이들에게 제공해, 안전한 교통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마련된 프로그램이다.
대상은 4∼6세 유치원생과 초등학교 저학년생 200명으로(각 회 100명) 오후 5시부터 한 시간 동안 진행된다. 공연은 어린이교육 전문단체 ‘극단햇빛 복화술 매직쇼’가 맡았다.
녹색교통과 관계자는 “이번 공연은 뮤지컬도 즐기고, 올바른 자전거 이용법도 배울 수 있어 일석이조”라며 “앞으로도 어린이들의 교통안전의식을 높일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