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포구, 서울시 인센티브 사업 8억5천5백만원 따내 25개 자치구 중 1위

기타 외부기관 평가서 총 25개 분야에서 3억3천5백만원 수상

2012-12-18     송준길기자

 

마포구가 서울시의 인센티브 사업 총 15개 분야 100억원 중 14개 분야 전체 상금의 8.55%인 855백만원을 수상하여 서울시 25개 자치구에서 1위를 기록했다. 이는 지난해 4위에서 3계단이나 뛰어오른 성적으로 전 직원과 주민이 함께 노력한 결과라고 할 수 있다.
서울희망복지, 서울희망일자리 만들기는 전년도에 이어 올해에도 최우수상을 민원만족도 제고, 자치구 부패방지 종합평가는 전년도 우수구에서 최우수상을 자치구문화평가, 원전하나줄이기, 시민주도형자원봉사활성화, 시세입징수실적평가는 올해 처음으로 최우수상을 수상하였다.
시민과 소통하는 교통수요관리, 안전도시 만들기, 시민과 함께 만들고 가꾸는 녹색도시, 서울, 모든이의 건강-희망보건소는 우수상을 수상하였으며 자치구 마을공동체 육성은 발전구로 여성에게 희망을 주는 도시만들기는 노력구로 선정되었다.
기타 대․내외 기관 평가에서는 총 25개 분야에서 335백만원을 수상하였다. 중앙정부 및 시 주관부서 사업추진과 관련된 자체 평가에서 걷기 편한 행복만들기 사업은 최우수구로 선정되어 200백만원을 수상했으며 2012 정부합동평가, 2012 정부합동평가 복지분야, 희망온돌프로젝트 사업, 자치회관 운영평가 사업은 작년에 이어 우수구로 선정되어 135백만원을 수상하였다.
민원서비스 분야에서 행정안전부 2012 민원서비스 우수기관 인증을 획득하여 위상을 높였으며 여성가족부에서 여성친화도시로 지정되어 정책컨설팅, 사업공모 등을 지원받는 계기를 마련하였다. 이 밖에 제2회 대한민국 지방자치단체 생산성 대상에서 “한국생산성본부 회장상”을 수여하는 등 크고 작은 수상을 획득하는 쾌거를 이루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