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의회 서영갑의원, 제7회 대한민국 나눔대상 수상
음식물쓰레기 자원선순환 등 환경성 제고 노력 높게 평가
서울시의회 도시안전위원회 서영갑 의원(민주통합당, 동작4)은 지난 12월 8일 국회 헌정기념관에서 진행된 ‘제7회 대한민국 나눔대상 시상식’에서 국회환경노동위원장 대상을 수상하였다.
올해 7회째를 맞는‘대한민국나눔대상’은 우리사회 각 분야에서 본연의 업무를 충실히 하면서 국가와 지역사회 발전은 물론, 나눔과 기부기증 등 사회봉사를 열심히 실천하는 아름다운 사람을 찾아 대한민국 입법부와 행정부, 언론시민단체가 함께 격려하는 축제의 장이다.
서영갑 의원은 서울특별시의회 의원으로 재직하면서 서울시의 환경정책에 많은 관심을 갖고 에너지 저감, 자원순환 등 저탄소 녹색환경을 위해 노력해 왔다. 구제역으로 매몰된 가축의 침출수로 인한 한강수계의 오염을 막고 서울시 차원의 종합적인 대책 마련으로, 침출수를 톱밥이나 건조된 음식물쓰레기를 이용한 수분조절재와 섞은 후 퇴비화하여서 매몰처리할 것을 제안하였고(제229회 서울시의회 임시회 제4차 본회의‘5분 자유발언’, 2011.2.25),
음식물쓰레기 자원화 대책 지원을 위한 카페와 블로그를 운영하는 등 인터넷 포털 사이트를 활용한 다양한 온라인 의정활동에 앞장서 왔다.
2013년부터 시행되는 음식물쓰레기에서 발생하는 폐수의 해양투기 전면 금지에 따른 음식물쓰레기 처리 대란 방지 및 자원선순환 종합대책 마련을 위하여, 자원화 처리시설의 비교 현장견학을 수행하는 등‘음식물쓰레기 자원선순환’을 위한 종합적이고 다양한 방안을 강구해 왔고,
지난 달에는 ‘서울특별시 음식물쓰레기 자원선순환’을 위한 공청회를 개최하고(11.28), 서울특별시의회 본회의 시정질의(11.29)를 통해 음식물쓰레기 정책의 문제점 지적과 근본적인 대안을 제시하는 등 자원 순환을 위한 적극적인 활동을 수행해 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