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산2 재정비촉진구역 재개발소형임대주택 237세대 공급
2012-12-12 김지은 기자
서울시는 제33차 건축위원회를 열어 증산2 재정비촉진구역 주택재개발정비사업 계획안을 통과시켰다고 12일 밝혔다.
해당 구역은 은평구 증산동 216-10 일대로 공동주택 - 지하3층, 지상30층 규모의 아파트가 들어선다.
인근에 지하철6호선, 공항철도, 경의선의 환승이 가능한 디지털미디어시티역이 있다.
주택은 지하 3층, 지상 30층 규모로 공동주택 13개동 1254세대와 주상복합 1개동 132세대 등 총 1386세대를 공급한다. 조합원 및 일반분양은 1149세대, 재개발임대주택은 237세대로 계획됐다.
시 관계자느 "재개발임대주택 237세대를 공급함으로서 서민의 주거안정에 크게 기여하고, 전체 세대수의 39%(539세대)를 소형주택으로 공급함으로서 2~3인 가구 등 주변 지역의 다양한 주택수요에 부응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공사는 2015년 2월에 시작해 2018년 6월 완료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