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봉구, 공동주택 커뮤니티 활성화 사업‘우수’

창동 주공3단지 아파트, ‘나눔이 있는 아파트 분야’에서 최우수 단지로 선정

2012-12-12     이원환기자

도봉구는 2012년 공동주택 공동체 활성화 사업 우수단지 평가에서 2개 분야에서 도봉구의 2개 단지가 우수 단지로 선정되어 서울시장 표창을 수상한다고 밝혔다.
이번 평가는 공동주택 커뮤니티 사업의 모범사례를 발굴함으로써 2013년 공동체 활성화 사업의 내실화를 도모하기 위한 것으로, 서울시가 25개 자치구를 대상으로 실시하였다.
구에 따르면 ‘나눔이 있는 아파트 분야’에서는 창동 주공3단지 아파트가 최우수 단지로 선정되었으며, ‘관리비인하 등 절약하는 아파트 분야’에서는 창동 삼성아파트가 우수단지로 선정되었다.
이동진 도봉구청장은 “두 아파트의 공동체 활성화사업 모범사례를 통해 향후 도봉구 공동주택 커뮤니티 활성화 사업이 더욱 확대되기를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선정에 따른 시상식 및 사례발표회는 오는 26일 서울시청에서 서울시장, 아파트단지 주민, 시 관계자 등 6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