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관위, 대통령·교육감 선거 투표소 2225곳 확정
2012-12-07 류난영 기자
서울시선거관리위원회는 19일 실시하는 제18대 대통령선거 및 서울시교육감재선거에 사용할 투표소 2225개소를 최종 확정했다고 7일 밝혔다.
설치 장소별로는 학교 900개소, 관공서 441개소, 공공기관·단체사무소 158개소, 주민회관 26개소, 경로당 등 복지회관 356개소, 기타 344개소다.
투표장소 안내를 위해 중앙선관위 홈페이지(www.nec.go.kr)와 지방자치단체 홈페이지, 포털사이트 등에도 '투표소 찾기' 안내코너를 운영할 계획이다.
또 매세대에 발송하는 투표안내문에 투표소 위치와 약도를 기재해 발송하고 선거일전과 선거일에 행정·가두방송 등을 통해 투표소 확인을 당부할 예정이다.
특히 불가피하게 투표소를 변경한 경우 '종전 투표소 입구' 등에 안내벽보 첩부와 안내도우미 등을 배치하는 등 유권자라면 누구나 투표소를 쉽게 찾을 수 있도록 안내에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