십센치·클래지콰이·정준일…'카운트다운 판타지'
2011-11-25 이재훈 기자
퓨전 일렉트로닉 밴드 '클래지콰이'와 인디듀오 '십센치', 모던록밴드 '데이 브레이크' 등이 겨울 실내형 음악 페스티벌 '카운트다운 판타지(CDF) 2011-2012'에 출연한다.
12월 30, 31일 서울 광장동 악스코리아에서 열리는 CDF 2011-2012의 메인 무대인 클럽 미드나이트 선셋에는 총 22개팀이 오른다.
모던록 듀오 '몽니'와 '칵스', 싱어송라이터 이승열을 비롯해 허클베리핀과 킹스턴 루디스카, 슈퍼키드, 옐로우 몬스터즈, 더 문샤이너스, 요조, 한희정, 피터팬 컴플렉스, 게이트 플라워즈, 톡식, 아침, 해브 어 티 등 실력파 뮤지션들이 무대를 달군다.
모던록 밴드 '메이트'에서 건반과 보컬을 담당한 정준일<사진>과 모던록 밴드 '소란', '안녕 바다', 엠넷 '슈퍼스타K 3'에 출연한 싱어송라이터 박솔 등 최근 주목받고 있는 뮤지션들도 이름을 올렸다.
신진 뮤지션들의 무대인 '버스킹 인 더 라운지'에서는 낭만유랑악단과 루네, 이상미, 애쉬그레이, 차가운체리, 클럼지 등이 함께한다.
이번 축전은 공연기획사 민트페이퍼를 주축으로 루비레코드와 마스터플랜, 사운드홀릭 등 3개 레이블이 주관한다. 1544-639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