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신청사 시민청 채울 시민작품 모집

2012-12-06     김지훈 기자

 서울시는 신청사 내 들어서는 '시민청'을 채울 가족사진과 동영상 등의 작품과 각종 프로그램 참가자를 모집한다고 6일 밝혔다.

신청은 시민청 홈페이지(www.seoulcitizenshall.kr) 또는 네이버 시민청 카페(cafe.naver.com//simincheong)에서 신청서를 내려 받아 작성한 뒤 각 프로그램별 시민청 운영 담당자 이메일로 보내면 된다.

모집부문은 ▲시민청 갤러리 가족사진 ▲담벼락 미디어 동영상 ▲정책카페와 한마음 살림장 등 프로그램 참가자 ▲자원활동가 등 총 8개다.

시민청 갤러리 가족사진 전시작품은 내년 1월11일까지 선착순으로 선발된다. 이 사진은 내년 3월31일까지 진행될 시민청 개관기념 기획전 '서울사람 서울살이'에 전시된다.

담벼락 미디어 동영상은 오는 31일까지 총 111편을 모집한다. 3분 내외의 동영상을 제작해 응모하면 된다. 응모된 영상은 시민 호응도에 따라 선발되며 선정작가에게는 소정의 작품료가 지급된다.

정헌재 서울시 시민소통담당관은 "시민청의 다양한 프로그램은 시민의 참여로 완성된다"며 "많은 시민이 참여해 소통하고 즐기는 공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세부사항은 시민청 홈페이지와 시민청 카페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