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초구, 환경미화원 채용 실기시험

서초는 5일 반포 종합운동장에서 환경미화원 신규 채용 응시자에 대한 실기시험을 실시했다.

이번 신규채용은 10명 모집에 45명이 응시해 4.5 : 1의 경쟁률을 나타냈다.

실기시험은 기초체력을 테스트하는 것으로 20kg의 모래주머니 메고 50m 반환점 돌아오기(100m)와 윗몸일으키기 1분간 실시 횟수를 측정해 각각 차등 점수를 부여한 후 가족 숫자 및 원호대상자 등 가산점을 합산하여 고득점자 순으로 최종선발 인원의 2배수인 20명을 1차 선발한다.

1차 실기시험에 합격한자에 대하여 12월 17일 면접시험을 실시한 후 서류점수(20%), 실기시험(40%), 면접시험(40%)을 합산, 고득점자 순으로 12월 26일 최종합격자를 발표한다.

엄정애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