취임 2주년을 맞은 최창식 중구청장은 “공정하고 투명한 구정운영과 구민행복, 서민복지에 총력을 기울이겠다”며 소회를 밝혔다. 최 구청장은 지난 2년간 일자리가 최고의 복지라는데 뜻을 두고 민간 일자리 창출에 주력하는 한편, 명문학교 육성, 안전도시조성, 건축규제 완화 등 구민의 삶과 밀접한 관련이 있는 분야를 중심으로 행정력을 집중시켰다.
그 결과 47개 분야에서 총 17억 3천만원의 인센티브를 얻었고 전국 228개 지방자치단체 중에서 안전행정부 주관 민원분야 대통령상, 한국공공자치연구원 주관 지방자치경쟁력 평가에서 2년연속 1위, 국민권익위원회의 청렴도 평가에서 2010년 22위였던 순위가 작년 7위로 껑충 뛰어오르는 값진 결실을 맺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