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대문구, 학교매점도 친환경 건강매점으로

중앙여고, 홍은중학교에 2호, 3호 개점 운영

2011-10-05     권대환기자

 
서대문구가 건강매점 ‘쉬는 시간’을 운영하며 학생들의 친환경 중심먹거리 환경 개선에 나서고 있다.

지난 해 10월 개점 한 이화금란중학교 1호 매점 ‘쉬는시간’에 이어 올해 2호점 중앙여고, 3호점 홍은 중학교를 건강매점으로 추가 설치 해 학생들에게 신선한 과일과 안전한 먹거리를 제공하게 된다.

건강매점은 학교매점에서 판매하던 고열량 저영양 식품을 서대문지역자활센터와 연계하여 과일제품으로 대체하고 학생들의 건강한 먹을거리 선택환경을 만들어 준다. 또 ‘마음이 가벼워지는 쉬는 시간’홈페이지(www.healthytuckshop.or.kr)를 통해 건강 영양정보, 건강 체험관, 건강카툰 등 다양한 정보를 제공하고 있다. 이외에도정기 모니터링을 진행하여 과일접근성, 매점 운영평가, 비만영양평가도 해 준다.

권대환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