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작구 위생분야, 지역자활센터, 창의혁신, 희망복지 4개 분야 중앙정부 등 대외기관 최우수상 기염

2012-11-29     안희섭기자

동작구가 올들어 중앙정부 등 대외기관 수상 현황에 따르면 (사)한국공중자치연구원으로부터 제17회 한국지방자치경영대상 창의혁신 부문 대상을 비롯해 모두 6개 분야(최우수 4, 우수1, 장려1)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뒀다. 이에 따라 구는 2억3,500만원의 수상금도 챙겼다.
특히 구가 최우수상을 4개 부문에서 거머쥠으로써 역대 인센티브에서 최고 수확을 거둬 ‘참좋은 사람중심의 명품동작 건설’이라는 동작구 캐치프레이즈와 걸맞는 최고 행정을 펼치고 있다는 평가다.
올해 최우수상은 먼저 위생분야에서부터 출발이 좋았다. 구는 시민만족도 조사와 음식문화 개선, 식중독예방과 원산지 관리 등 위생 전분야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
동작구민이 다수 참여하는 행사에 차량을 이용해 농축산물 비교 전시회와 우수음식점 패널 전시회, 거리캠페인 등 원산지표시가 조기 정착되도록 구가 많은 노력을 기울인 공로가 인정돼 지난 3월 인센티브 최우수상을 받았다.
저소득층 자활과 자립을 위해 의욕적인 활약을 하고 있는 동작구 지역자활센터가 전국 정상을 차지했다. 동작지역자활센터 자활사업 참여자의 자활성공률은 21.7%, 취업유지율도 3개월 유지가 100%, 6개월 유지 92.9%를 받아 보건복지부 평가에서 최우수상을 받는데 결정적인 역할을 했다.
구는 지난 10월 30일 (사)한국공공자치연구원으로부터 낭보가 들려왔다. 구가 제17회 한국지방자치경영대상 창의혁신부문에서 대상을 받아 창의혁신 및 행정을 주창하고 있는 구의 이미지에 한 획을 그었다.
평가결과 구는 저소득가정 산모 건강 관리비 지원을 비롯해 임산부 배려방, 꿈모아방 운영, 사회적기업 제품 복합 판매장 조성 운영 등 전국 최초로 추진한 사업, 그리고 문충실 구청장의 창의적 리더십 등이 높은 점수를 받았다.
지난 19일 보건복지부 주관 전국 230개 지방자치평가에서 희망복지지원 사업분야 최우수구상을 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