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진구의회, 2013 예산심의를 위한 예산결산특별위원회 구성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위원장에 남옥희 의원, 부위원장에 김기란 의원 선출
광진구의회는 ‘2013년도 일반․특별회계 세입․세출 예산안’ 등을 심사하기 위한 예산결산특별위원회를 구성하고 예결위원장에 남옥희 의원을, 부위원장에 김기란 의원을 선출했다.
예산특별위원회 위원장으로 선출된 남옥희 위원장은 “위원장으로 선출하여주신 선배, 동료 의원들께 감사드리며 2013년도 예산안을 심사 하게 될 위원장으로서 구민의 삶의 질 향상과 광진구의 발전을 위하여 동료위원님과 충분히 협의하고 심도 있게 논의해서 금번 예산안 심사가 그 어느 때 보다도 생산적이고 효율적인 예산심사가 될 수 있도록 꼼꼼히 따져 보시고 구민의 소중한 세금이 효과적으로 사용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각오를 다졌다.
구의회는 11월 26일, 제1차 본회의에서 2013년도 본 예산안을 심의할 예산결산특별위원회 구성의 건을 상정하여 공영목 의원 외 12명을 위원으로 선임하고 본회의 직후 제1차 예산결산특별위원회를 열어 남옥희 위원장과 김기란 부위원장을 선출하였으며 12월 5일부터 12일까지 2013년도 일반․특별회계 세입․세출 예산안의 심사를 위한 본격 활동에 들어갈 예정이다.
광진구가 이번 제165회 정례회에 제출한 예산(안)은 2,884억원으로 2012년 대비 7.18% 193억이 증가한 규모다. 이와 관련 정례회 첫날 11월 26일에는 2013년도 일반․특별회계 세입․세출 예산안 제안에 따른 설명과 2013년도 중기지방재정계획의 보고를 받고 12월 5일 2012년도 제1회 일반․특별회계 세입․세출 추가경정예산안과 2013년도 서울특별시 광진구 기금운영계획안 및 세입부서 예산안을 심사한다. 6일에는 감사담당관, 정책홍보담당관, 행정관리국, 7일 기획경제국, 복지환경국 예산안 심사를, 10일에는 도시관리국, 건설교통국, 보건소, 의회사무국 예산안 심사를 열고 11일과 12일 양일간 총괄 계수조정을 끝으로 예결위 활동을 마무리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