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또 10년…판매금액 26조9949억원 당첨금액 13조4974억원
2012-11-26 이혜원 기자
지난 2002년 12월부터 지난 24일까지 로또의 총 판매금액이 26조원을 훌쩍 넘는 것으로 나타났다. 총 당첨금액도 13조원을 넘는다.
26일 기획재정부 복권위원회에 따르면 로또 복권은 지난 2002년 12월7일을 시작으로 지난 24일까지 총 26조9949억781만1000원이 판매됐다. 현재까지 총 당첨금액은 13조4974억5390만5500원으로 집계됐다.
현재까지 누적 1등 당첨자수는 2956명으로 총 6조3362억9304만325원을 나눠 가졌다. 누적 2등 당첨자수는 1만7306명으로 당첨금액은 1조551억8642만4375원이었다. 누적 3등 당첨금액은 1조556억17만7924원으로 66만7283명에게 행운이 돌아갔다.
보너스 숫자를 제외하고 521회 동안 가장 많이 당첨된 숫자는 40(88회)번이다. 다음으로는 20(85회) 37·34(각각 82회) 27·1(각각 80회) 순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