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서구 겸재정선기념관, ‘명사 석학과 함께하는 미술․인문학 강좌’
30일 ‘한국의 삶과 사상’ 주제, 현대사회 배워야할 선비정신 풀어내
2012-11-26 안희섭기자
강서구는 오는 30일 겸재정선기념관에서 금장태 교수를 초청, ‘한국의 삶과 사상’이라는 주제로 강좌를 연다. 강의는 30일 오전 10시부터 2시간 동안 겸재정선기념관(가양1동 소재)에서 진행된다.
‘한국의 삶과 사상’을 주제로 선비의 의리와 정신을 재(再)음미함으로써 현대사회에 필요한 선비정신을 알아보는 시간이 될 전망이다.
금 강사는 서울대학교 종교학과 교수로 ‘한국 실학의 정신’, ‘선비의 가슴 속에 품은 하늘’ 등 실학과 선비 정신에 관한 다양한 책들을 저술했다. 수강료는 3,000원이며, 참여를 원하는 주민은 겸재정선기념관(☎2659-2206)으로 신청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