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평구, 보건복지부 중앙현장조사 우수기관 선정
2012-11-26 안희섭기자
은평구는 2012년 보건복지부 중앙현장조사에서 복지급여 사후관리 일원화에 대한 노력이 인정되어 우수기관으로 선정되었다.
이번 표창은 보건복지부와 지방자치단체 직원으로 구성된 중앙현장조사팀이 구를 직접 방문하여 기초생활보장급여 외 현금급여 10개사업 등 복지분야 전반에 대한 관리 실태를 점검한 결과다.
점검결과 구는 복지사업 운영전반에 걸쳐 자치단체장의 높은 관심 속에서 사회복지 관련 부서와 동 사회복지업무 담당공무원을 중심으로 지역 내 저소득층 발굴․보호 및 복지대상자 적정 사후관리에 높은 평가를 받았다.
특히 연간조사계획에 따른 근로능력 판정 및 조건부과제외․조건제시 유예자 등 임의자료 변동 반영사항 등에서도 타 지자체에 비해 전반적인 복지사업 업무추진 상태가 양호한 것으로 확인되었다.
구 관계자는 “앞으로도 정확한 통합사후 관리를 통해 부적정 수급 예방 및 복지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더욱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