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파구, 인터내셔널 그린어워즈 금상 수상

2012-11-22     엄정애기자

송파구가 20일 21시(현지 시각) 영국 런던에서 열린 ‘2012 International Green Awards(인터내셔널 그린 어워즈)’에서 지속가능한 정부(Sustainability Government)부문 최종 우승도시로 선정됐다.
2006년부터 시작된 인터내셔널 그린 어워즈는 Royal Society for the Encouragement of Arts(영국 왕립예술협회)와 UNEP(유엔환경계획)가 인정한 대회로, 지속가능한 환경을 만들기 위해 창조적이고 혁신적 노력을 한 기업(대․중․소), NGO, 정부, 교육기관 6개 부문에 대하여 금․은․동을 선정하여 수상한다. 올해 지속가능한 정부부문에선 송파구<금>, 시드니<은>, 더블린 소방청이 <동상>을 수상했다.
이로서 송파구는 2009 리브컴 어워즈, 2011 에너지 글로브 어워드, 2011 글로브 어워드와 함께 환경관련 총 4개의 세계대회를 석권하는 금자탑을 쌓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