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리검사의 최후 2012-11-20 강진형 기자 유진그룹과 KTF 등으로부터 10억여 원의 뇌물 수수 혐의로 구속영장이 발부된 서울고등검찰청 김광준 부장검사가 19일 저녁 서울 마포구 공덕동 서부지검을 나서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