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평구, 에코마일리지제 서울시 평가 모범구

2012-11-17     안희섭기자

은평구는 서울시의 ‘2012년 에코마일리지제 추진실적 평가’에서 지난해에 이어 모범구로 선정되어 인센티브 500만원을 받았다.
에코마일리지제는 가정․단체에서 사용하는 에너지(도시가스, 전기, 수도, 지역난방)를 절약하여 기후변화에 대응하는 지구온난화의 원인인 이산화탄소를 줄이는 시민실천운동으로,
이번 평가는 에코마일리지 가입실적, 가입자 에너지 절감실적, 인센티브 지급률, 2,000TOE이상 탄소배출권 참여 실적, 홍보실적, 에코마일리지 소지자 할인대상 문화여가 지정실적 등 6개 항목으로 실시하였다.
김우영 은평구청장은 “지난해에 이어 금년에도 모범구로 선정된 것은 에너지 절약을 통해 온실가스 발생을 줄이고 녹색생활 실천을 위해 함께 노력해준 구민들 덕분이다. 구에서는 지속적인 에코마일리지제 홍보를 통해 구민들이 생활속에서 에너지 절약을 실천할 수 있도록 다양한 노력을 기울이겠다. 에코마일리지제에 주민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협조를 부탁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