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초구, 창업강좌 개최
수료자에게 서울신용보증재단 창업자금 연계 지원
2012-11-17 엄정애기자
서초구는 12월 5일~6일 구청대강당에서 ‘서초구청과 함께 하는 소상공인 창업강좌’를 개최한다.
창업 강좌는 경기침체로 자금조달 등이 어려운 청년실업자, 퇴직예정자 등 창업을 희망하는 예비창업자와 업종전환을 고려하는 자영업자에게 힘이 되고자 소상공인 창업강좌를 매년 2회 실시하고 있다. 이번 창업강좌는 12회째로 2006년부터 실시하여 2,002명(11회까지)의 수료생을 배출했다.
이 강좌는 서초구와 서울신용보증재단, 서초구상공회가 공동으로 개최하며, 서울특별시 소상공인경영지원센터(www.seoulsbdc.or,kr)를 통해 체계적인 교육, 관리가 이루어진다. 또한, 강좌에는 각 분야의 전문가가 나와 창업 아이템 선정, 상권조사, 입지분석, 창업세무, 사업 타당성 분석, 자금지원 등에 대한 다양한 정보와 창업성공의 노하우를 제공한다.
창업강좌 수료생으로서 사업자등록 후 6개월 이내의 창업자는 서울신용보증재단을 통해 최대 5천만원 이내의 창업자금을 융자받을 수 있다.
수강생은 12월 4일까지 서울특별시 소상공인경영지원센터 홈페이지(www.seoulsbdc.or.kr)를 통해 온라인으로 150명을 선착순모집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