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등포구, 롯데문화홀에서 ‘소방관 마술사쇼’

2012-11-15     안희섭기자

영등포구보육정보센터는 지난 14일 롯데백화점 문화홀에서 지역 내 어린이집 영유아와 학부모 6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소방관 마술사의 쇼를 열었다.
이날 공연은 10시 40분, 11시 30분 2회 진행됐으며 소방관 출신 마술사 정영권씨가 복잡한 기교나 눈속임이 없는 비둘기 나오는 마술, 부채 마술, 접시 돌리기 등으로 아이들의 마음을 사로잡았다.
공연을 관람한 한 학부모는 “재미있는 마술쇼를 보면서 아이들이 함께 웃을 수 있는 유익한 시간을 보내게 되어 좋았다.”며, “앞으로도 아이들과 같이 참여할 수 있는 프로그램이 많이 마련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편, 영등포구 보육정보센터는 지역 내 보육시설과 아이, 학부모의 다양한 욕구에 맞추어진 전문적인 보육서비스를 제공하는 곳으로, 질 높은 보육환경 조성을 위해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 및 문화공연을 실시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