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천구, 제5회 금나래합창단 정기연주회
2012-11-14 김지원기자
금천구는 제5회 금나래여성합창단 정기연주회를 15일 금나래아트홀 공연장에서 개최한다.
지휘자 및 반주자를 포함해 36명으로 구성된 금나래여성합창단의 이번 연주회는 ‘눈 내리는 강가에 바람이 분다’라는 부제 아래 늦가을 추억의 클래식 및 그리운 금강산, 산타 루치아 등의 합창을 준비했다.
특히, 이날 뮤지컬 가수 김혜진과 서종우 등이 ‘오페라의 유령’ 및 ‘Think of Me’, ‘Take Me As I am’ 감미로운 음악을 들려주고 킹스앙상블이 특별 게스트로 출연한다. 올해로 5회째를 맞는 이번 정기연주회는 자타공인의 실력을 인정받은 금나래여성합창단의 격조 높은 무대를 선사할 전망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