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작구, 수험생 위한 문화공연 및 진로평가 행사
2012-11-14 안희섭기자
동작구는 오는 22일과 29일, 서울 경문고등학교 강당에서 댄스와 아카펠라 등 다양한 문화공연 및 이벤트를 마련하고 입시공부에 지친 고3 학생들을 위한 행사를 실시한다.
경문고에서 오전 9시 실시될 이번 수험생을 위한 문화공연은 청소년 댄스동아리 Lady 공연을 비롯한 깜짝이벤트, 전문 아카펠라팀의 다이아 공연으로 고3 학생들의 지친 심신을 풀어준다. 참가비는 전액 무료로, 구는 많은 고3 수험생들의 참가를 바라고 있다.
또한 토요일을 활용하여 고3 학생들을 대상으로 진로 학과에 대한 비전을 탐색하는 귀한 시간도 마련된다. 다음달 1일 오후 2시부터 2시간 동안 펼쳐질 고3 수험생을 위한 진로선택은 동작청소년 문화의 집 동아리 2실에서 진행된다. 홀랜드 전공 탐색검사지를 이용해서 정확한 진로 및 학과를 선택할 수 있는 귀중한 시간이 될 것으로 전망된다. 구는 이날 참여 학생들에게 결과 해석표를 전달하고 학과 및 전공 선택에 앞서 수험생들에게 귀한 자료로 활용하게 될 것으로 보인다. 참가비는 1인당 3,000원이다.
구 관계자는 토요일을 활용해서 고3 수험생들을 대상으로 각자 진로에 대해 탐색하고 현실적인 선택을 통해 미래지향적인 비전을 돕기위해 이 행사를 마련했다고 밝혔다.